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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북면 대석리 물안뜰마을에서 진행해온 행사지만, 올해부터는 상북면민이 다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로 만들고자 상북면문화체육회(회장 서기창)에서 주최ㆍ주관하게 됐다.
잊힌 소리와 전통을 보전하는 상여소리와 행상은 올해 제6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 50분부터 소리꾼 박성호 씨가 상여소리 앞소리꾼을 맡아 상여소리와 행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상여소리와 행상에 이어 정오부터 50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를 개최한다.
정오부터 달고나, 솜사탕, 네일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1시부터 민요 공연, 태권도 시범, 댄스 공연,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을 진행한다. 오후 6시 한마음축제 개회식을 진행하며 오후 9시까지 상북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