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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수 화백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 초청 전시..
문화

안창수 화백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 초청 전시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4/03 09:16 수정 2018.04.03 09:16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층 전시실
4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












ⓒ 양산시민신문


동양화가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초청 전시회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정식 개원과 호랑이 숲 개방 시기에 맞춰 열리는 특별 전시다. 한반도에서 멸종된 호랑이 종의 보존 필요성과 산림생물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고자 준비했다.


안 화백은 “백두산 호랑이라고 불리는 한국 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로부터 온 것”이라며 시베리아 호랑이를 주제로 한 작품 6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102마리 연작 호랑이’를 비롯한 작품은 안 화백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 전통수묵화와 현대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색감으로 보는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한편, 안 화백은 중화배서화대전 금상,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해 우수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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