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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는 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21회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8-2019 신임총재로 이필남 라이온을 선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2018-2019 지구총재와 부총재, 감사 등을 선출하는 시간으로, 지구총재에는 이필남(울산MVC클럽), 지구부총재는 조용순(울산천지클럽), 지구감사에는 김태남(백두클럽)과 이준동(울산삼신클럽) 라이온이 입후보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울산과 28일 양산 등 이틀간 지역 대의원을 찾아가 유세활동을 펼쳤으며, 자신들 포부를 대의원에게 피력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4일 대의원대회를 개최, 이영수 총재와 신동민 선거관리위원장 등 대의원 300여명이 신임총재와 지구 제1부총재, 지구감사를 선출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높은 지지로 후보자들이 당선됐다.
이영수 총재는 “우리 지구 미래를 이끌어 갈 덕망 있는 후보들이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신임총재로 당선된 이필남 라이온은 “355-D지구 총재로 당선돼 기쁘며 지금껏 쌓아온 라이온스 역량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지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대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된 만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