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은 지난 2016년 9개 기관에 4천300여만원, 2017년 12개 기관에 6천600여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3번째 공모사업을 진행해 지금까지 1억5천900만원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했다.
양관우 본부장은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재단 핵심가치인 ‘상호협력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했다”며 “최종 선정된 기관에 축하 말씀을 전하고, 선정 기관들은 프로그램 사업비가 양산시민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조성된 만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숭인사회복귀시설 ▶벧엘클럽하우스 ▶동양산홈스쿨지역아동센터 ▶늘푸른집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양산시니어클럽 ▶푸른나래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양산시지회 등 10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