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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는 경남도가 최초로 진행하는 주민건강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양산에서는 중앙동이 선정돼 지난 2015년부터 건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건강위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은준 위원장이 요리 재능기부를, 하도식ㆍ김효원 위원이 노래 재능기부를 하며 이와 함께 건강체조 실천 등 어르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펼친다.
김은준 위원장은 “사업이 끝나는 2020년 후에도 중앙동 주민이 건강 전도사가 돼 양산을 건강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건강위원회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 경남에서도 모범사례로 손꼽혀 2016년과 2017년, 김은준 위원장과 진성도 부위원장이 경남도지사 표창, 지난해 4월 우수기관 선정 등으로 활동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