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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산시에서 설치ㆍ운영하는 기관이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초기 상담부터 교육 지원, 직업 체험, 취업 지원, 건강검진,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양산(청소년회관 2층)과 서부양산(웅상도서관 지하 1층) 두 곳에서 검정고시와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학업 복귀 프로그램 ‘스마트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일 열린 제1회 검정고시 직전에는 ‘반짝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꿈드림 지원으로 지난해는 78명 응시자 가운데 부분 합격자 포함 64명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꿈드림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언제나 문이 열려 있으니 전화(1388, 367 -1318) 또는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