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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웅상이야기는 웅상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카페로서,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오프라인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웅상이야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복지 기금은 웅상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재원 대표는 “우리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복지관 앞마당과 주차장에서 ‘제4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류, 학용품, 장난감, 유아용품, 도서,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한다. 어린이가 참여하는 키즈프리마켓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많은 주민이 함께하길 바라며 지역의 따뜻함이 넘치는 웅상 마을 축제로서 돗자리 장터가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