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첫 책’ 양서 꾸러미 배부는 ▶영아(출생~24개월)를 위한 ‘북스타트’ ▶유아(25~36개월)를 위한 ‘북스타트 플러스’ ▶미취학 어린이(37개월~7세) 보호자 가운데 부모특강 참가자를 위한 ‘북스타트 보물상자’로 구성돼 있다.
양서 꾸러미는 양산시 통합독서회원으로 가입한 영ㆍ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보호자 신분증을 확인한다. 도서관 전체에서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양산시립도서관(물금ㆍ동면ㆍ원동ㆍ중앙ㆍ양주ㆍ삼성ㆍ강서), 웅상도서관(평산ㆍ덕계), 양산영어도서관(소주ㆍ서창), 상북어린이도서관(상북ㆍ하북)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오감 놀이’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웅상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A반(2016년생 유아와 보호자 각 10쌍)과 B반(2015년생 유아와 보호자 각 1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9일과 내달 26일 두 차례에 걸쳐 ‘좋은 부모 되기의 첫걸음’ 부모 특강은 미취학 어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회당 20명을 모집한다. 부모 특강은 시립도서관에서만 진행하며 1회차는 이달 11일부터, 2회차는 내달 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