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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준영 대표는 지난 4월 말 상ㆍ하북면노인복지회관에 지정 후원금 370여만원을 기탁했다. 복지회관은 비가 와도 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후원금으로 복지회관 2층 대강당 입구에 차수막과 미끄러짐 방치턱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김준영 오경농장 대표는 “회관 2층 강당 출입구에 비 가림이 안 돼 있어 어르신들이 불편하리라 생각했다”며 “이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싶어 차수막 설치를 지원하게 됐고,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고향의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정자 관장은 “오경농장은 이번뿐만 아니라 복지회관의 많은 행사도 빠짐없이 챙기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사로 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는 데, 온정을 나눠 준 김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