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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다양한 일자리를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 두 기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해 어르신들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식 뒤 어르신 구직자를 위한 취업 기초소양교육과 구직 상담을 진행했다. 양산시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실제 취업 자료를 근거해 민간기업에서도 어르신을 고용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어르신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이 있음을 알렸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통쾌한 삶을 위한 의사소통기술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정남주 센터장은 “현장에서 43명이 구직 신청을 하고 5명이 LH무지개돌봄사업 모집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어르신들의 구직에 대한 욕구가 높음을 확인한 만큼, 웅상노인복지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