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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는 지난 18일 어곡동에 있는 음식점 선암정에서 강서동에 사는 홀몸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약사회는 해마다 상ㆍ하반기에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 대접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읍ㆍ면ㆍ동을 순회하며 되도록 많은 어르신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강서동 어르신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약사회는 식사와 함께 어르신 한분 한분께 가정상비약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재휘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며 오히려 우리가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식사 한 끼지만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