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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복지 사각지대 없는 상북면 만들기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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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없는 상북면 만들기에 한마음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5/29 09:30 수정 2018.05.29 09:30
지역 내 공동주택 업무협약부터
어르신 대상 건강 식사 대접까지

상북면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부터 소외 이웃 돌봄까지 앞장서며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욱)는 지난 18일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석휴먼시아아파트를 비롯한 6개 아파트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 가정은 단전, 단수, 보험료 체납 등 자료가 보건복지부에 통보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활용되지만,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서 전체 요금을 일괄적으로 내기 때문에 체납 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협약을 추진했다. 앞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 장기체납자 명단을 상북면에 제공하고, 상북면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위기 요인 확인과 그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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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덕수)가 행복나눔가게 1호점 부자유통(대표 김순자)에서 후원한 생닭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동네 효 나눔 건강식사’를 대접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로 나눔 문화가 확산돼 살기 좋은 상북면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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