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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조윤범 음악사 이야기 ‘후기 낭만음악’ 편..
문화

조윤범 음악사 이야기 ‘후기 낭만음악’ 편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5/29 09:32 수정 2018.05.29 09:32
내달 2일 양산문예회관 대공연장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인 조윤범 씨와 함께하는 음악사 이야기가 ‘후기 낭만음악의 절정’을 주제로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고전파 시대의 유산을 물려받은 낭만파는 한 세기가 지나기 전에 계속 진화하고 발전돼 더 새롭고 자유로운 형식을 갖게 됐다. 오페라의 왕이라 불리는 베르디가 등장했고, 같은 시대를 산 바그너는 베르디를 음악적으로 앞서나갔다. 



바그너와 경쟁했던 브람스, 그리고 ‘낭만음악의 끝’이라고 평가받았던 차이코프스키의 등장까지…. 한 세기를 수놓았던 이들의 음악을 콰르텟 엑스의 연주로 듣고 조윤범 씨의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클래식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좌석 1만원이며 예매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 접속하거나 전화(379-855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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