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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클래식은 어렵다’ 편견 깨는 역동적인 무대가 온다..
문화

‘클래식은 어렵다’ 편견 깨는 역동적인 무대가 온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6/05 08:56 수정 2018.06.05 08:56
기획공연, 퍼니밴드 씽씽씽 콘서트
오는 23일 오후 3시, 7시 30분












ⓒ 양산시민신문


‘클래식은 앉아서 차분하게 공연한다?’

클래식 전공자들이 ‘클래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퍼니밴드의 Sing Sing Sing 콘서트’가 6월 기획공연으로 준비됐다.


퍼니밴드는 남성 연주자 6명으로 구성된 금관 5중주(트럼펫, 튜바, 트롬본, 호른, 퍼커션) 팀으로, 지난 2001년 결성 후 런던올림픽 선수단 청와대 만찬 축하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회,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 2010년 싱글앨범 ‘Rush’ 발매 등 1천800여회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관객에게 감동은 물론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 퍼포먼스 브라스밴드(금관악기를 주체로 한 합주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공연에서 ‘Just a Closer Walk ’, ‘Mo better Blues’, ‘Sing Sing Sing ’, ‘In the Mood’, ‘윌리엄 텔 서곡’ 등을 흥겨운 리듬과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해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을 넘어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무대는 물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무대도 마련해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 w.yangsanart.net)에서 PC와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모든 좌석 1만원이다.


문의 379-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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