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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두 선수는 양산시선수단으로 참가했다. 최 선수가 학생부 개인전 단식 금메달, 한 선수가 일반부 개인전 단식 동메달을 땄으며 두 선수가 복식으로 출전한 일반부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최선을 다했고 결과가 좋아 기분이 좋다”며 “출전하기까지 물심양면 지원해 준 양산시와 장애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훈련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복지관을 방문해 훈련해 임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열린 경남도 내 최대 장애인체육행사로 올해는 20개 종목에 3천4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