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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장애아동과 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모여 추억을 쌓는 ‘제11회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지난달 29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열려라 행복의 날,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회장 최연우)와 양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ㆍ주관했으며 숲속유치원, 부모회행복나눔가족봉사단, (주)희망키움, 연우CNC공방,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둥지회, 학부모연합회,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선명회, 무궁화복지월드 양산권봉사단, (주)두리건설, 대학약국, 국민연금관리공단 양산지사가 후원에 함께했다.
발달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와 양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 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 등 개회식, 장애아동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등으로 이어졌다.
최연우 양산시장애인부모회장은 “하루지만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을 수 있는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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