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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 “경남 구할 준비된 사람” 지지 호..
정치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 “경남 구할 준비된 사람” 지지 호소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6/05 09:58 수정 2018.06.05 09:58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비롯해
자유한국 도ㆍ시의원 후보 함께
지역 곳곳 다니며 시민과 만나












ⓒ 양산시민신문


김태호(자유한국) 경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1일 양산을 찾아 시민을 만나고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오후 2시 남부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영대교 거리 인사, 오후 4시 30분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 방문, 오후 6시 양산부산대학병원 사거리 퇴근길 인사, 오후 8시 30분 물금신도시 상가 거리 투어까지 7시간이 넘도록 양산시민을 만났다.


김 후보와 함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도ㆍ시의원 후보들도 함께하며 자유한국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남부시장을 지난번 돌아보니 시장 2층에 자물쇠가 걸려있고 텅텅 비어있는 모습을 봤다”며 “남부시장을 비롯해 온 경남 경제가 어렵다. 자영업자, 영세상인, 심지어 아르바이트생 자리까지 없다며 가는 곳곳마다 경제문제로 아우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해야 하지만, 모든 경제 전문가들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낙제점이라고 말하고 청년 실업률 체감률이 24%를 기록하는 지금, 지난 17년 가운데 가장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현실을 모르는 아마추어 정책, 아마추어 경제 정책으로 서민과 민생 경제를 고통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제가 도지사가 되고 나 후보가 시장이 되면 양산에 획기적인 발전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갈기갈기 찢겨 있는 경남 민심과 위기의 경남을 구하기 위해서 준비된 후보, 자유한국당 후보들에게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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