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가족 콘서트는 3대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가족 콘서트’다. 시대별 동요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초록바다’, ‘섬집아기’, ‘아빠 힘내세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가 공연 내내 흘러나오며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만든다.
특히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무대를 꾸미며 동요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지역 주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동심을 자극하는 오쿠다 마사시의 비눗방울 퍼포먼스, 철부지트리오의 동요 공연, E&I앙상블이 선보이는 신나는 클래식 연주, 가수 디안과 소리가 꾸미는 포크 공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 시작해 작은 마을, 작은 초등학교 등을 찾아 동요의 즐거움을 어린이, 주민들에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