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한방병원ㆍ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르신과 외국인 노동자 대상 재능기부 진행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노환중)과 부산대학교한방병원(원장 신병철)이 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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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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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3일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직원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한방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한방병원은 고된 노동으로 인해 신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치료를 위해 그들이 쉬는 휴일에 양산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를 찾아 검진과 상담, 진료를 했다.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귀국하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근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좋은 추억까지 제공해준 한방병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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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YES의료봉사단은 지난 9일 양산시종합운동장 로비에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YES의료봉사단이 국내 의료봉사만 54회 진행했고 복지관과는 2011년부터 인연을 맺었다”며 “한결같이 지역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