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는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도로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와 햇빛으로 불편을 겪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그늘막 설치를 진행했다. 지난해 설치 장소가 4곳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15곳으로 확대 설치함으로써 시민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설치 예정지는 ▶물금읍 증산역 앞, 범어중 앞, 범어2차 맞은편, 신창아파트 앞, 유림아파트 맞은편, 삽량로 던킨도너츠 앞, 가남초등학교 맞은편 ▶동면 어린이교통공원 교육장, 양산제일병원 맞은편, 반도6차아파트 앞 ▶중앙동 대동황토방아파트 맞은편 ▶강서동 영대교 사거리 ▶평산동 평산휴먼시아아파트 앞, 평산동행정복지센터 광동빌라 앞, 해인병원 삼거리 등이다.
양산시 교통과는 “지난해 설치한 접이식 그늘막이 아닌 고정식 그늘막으로 보행자 안전까지 고려했다”며 “올해 배정받은 예산에 맞춰 15곳에 설치 예정이고 앞으로 설치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