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은 돌봄 이웃에게 식사 또는 밑반찬을 제공하는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현재까지 나눔가게 12곳을 발굴해 돌봄 이웃 14세대에게 밑반찬을 월 2회 지원하고 있다.
훈훈한 밥상의 13번째, 14번째 나눔가게가 된 진송추어탕과 금나무식당은 매달 첫째, 셋째 화요일에 돌봄 이웃 1세대 이상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병주 진송추어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정유진 금나무식당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돌봄 이웃들이 좋아해 주실 것을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여 민간위원장은 “훈훈한 밥상 밑반찬 나눔 사업에 흔쾌히 참여해 준 나눔가게 대표께 감사를 전하며 1기 협의체가 활발하게 추진해온 사업을 2기에서 더욱 발전시켜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