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과제와 지원책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세제 지원 혜택을 부여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며 “임기 내 반드시 간이과세 기준금액을 9천500만원으로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상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하고 간절한 의견을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겠다”며 “국민의힘 소상공인 지원책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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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앞서 한 차례 포항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고, 오는 28일에는 창원에서 다른 특위 위원들과 현장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윤 의원실은 “21대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원책이 탄력을 받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