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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상공인 행복 되찾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정치

“소상공인 행복 되찾기 위해 최선 다할 것”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9/25 09:43 수정 2020.09.25 09:43
윤영석 의원,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후 지원대책 마련 논의

ⓒ 양산시민신문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환)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이상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과제와 지원책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세제 지원 혜택을 부여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며 “임기 내 반드시 간이과세 기준금액을 9천500만원으로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상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하고 간절한 의견을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겠다”며 “국민의힘 소상공인 지원책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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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앞서 한 차례 포항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고, 오는 28일에는 창원에서 다른 특위 위원들과 현장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윤 의원실은 “21대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원책이 탄력을 받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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