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팀장 여태홍)가 고객 감사 이벤트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방문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선물했다.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한 행사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체육시설 안전정책 아이디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시설에 선정되면서 함께 받은 상금 30만원으로 진행했다.
국민체육센터는 현재 휴점 중인 시설 내 매점과 협약을 통해 방문객에게 커피를 제공했으며, 고객모니터단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여태홍 팀장은 “코로나19로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요즘, 시민과 함께한 실적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그 상금으로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항상 열린 자세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