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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혁신ㆍ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정치

양산시, 혁신ㆍ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1/27 12:11 수정 2020.11.27 12:11
‘콜버스 도입’, ‘의자공원 조성’ 각각 금상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혁신ㆍ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요응답형 콜버스 도입’과 ‘의자공원 조성’이 각각 금상을 받았다.

양산시는 조직 내 경쟁을 통한 혁신과 적극행정 분위기 안착을 통한 시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 사례 6건과 적극행정 사례 6건을 선정해 온라인 국민투표 방식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1천36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혁신 우수사례 금상은 교통과의 ‘부르면 달려간다. 주민 위해 달린다(경남 첫 콜버스 도입)’가 차지했다.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원동면 늘밭마을과 동면 산지마을 주민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행 권역을 정하고, 경남 최초로 수요응답형 콜버스 사업을 추진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은상은 안전총괄과의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구축’과 자원순환과의 ‘양산타워 경관조명 활용으로 미세먼지 정보 제공’에 돌아갔다. 동상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관리 플랫폼 구축’과 ‘양산시가 가장 예뻤을 때를 양산톡톡이 들려 드립니다’, ‘창기마을 활력 넘치는 행복 농촌마을 만들기’가 차지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금상은 공원과의 ‘아이들의 상상력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과 함께하는 양산을 실현하다’가 선정됐다. 공원 내 단순하고 획일적인 벤치를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상상력을 더한 독특한 모양으로 스케치한 의자를 실물로 제작ㆍ설치한 ‘의자공원’을 조성해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시립도서관의 ‘스마트한 문화생활을 위한 스마트 도서관 개관’과 안전총괄과의 ‘방범용 CCTV 영상을 활용한 자연재난 신속 대응’에 돌아갔으며, 동상은 ‘야외에서 안전하게! 코로나 방역과 지역 경제 모두 UP~!(양산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과 ‘출생신고의 기쁨을 함께! 생애 첫 주민등록등본 및 출생신고 인증 스티커 배부 사업 시행’, ‘전국 최초 수학체험공원 조성’이 선정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 국민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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