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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양산시장, 새해 첫 현장행정 마무리..
정치

김일권 양산시장, 새해 첫 현장행정 마무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1/21 09:28 수정 2021.01.21 09:28
6일간 민원현장 39곳 점검

ⓒ 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양산시장이 20일 덕계동을 끝으로 새해 첫 현장행정을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현장행정에서 지난해 연말 읍ㆍ면ㆍ동 주민대표자들에게 전달받은 주요 민원현장 39곳을 살펴보며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교동마을 침수 취약구역에서 올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한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상ㆍ하북종합복지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웅상초등학교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대해서는 어린이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행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 양산시민신문

이 밖에 물금 백호마을 지하주차장 건립, 국도35호선~동면 금빛마을 연결 진입로 개설, 서이동 전선 지중화, 양산천 제방 개선, 국화축제 행사장 바닥 인조잔디 배치, 대통령 사저 예정부지 진입로 확장과 주차장 조성 등을 점검하며 담당부서에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담당부서는 현장행정 결과를 신속하게 검토한 뒤 처리계획을 건의자에게 통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조처할 예정이며, 매달 추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은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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