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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추진 ‘착착’..
정치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추진 ‘착착’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3/08 15:00 수정 2021.03.08 15:00
3월 기본설계, 10월 설계용역 마무리
내년 3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준공

↑↑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 조감도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3일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기본설계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물금읍 가촌리 1312-1번지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옆에 들어서는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총공사비는 485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9천54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2022년 3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준공 후 개관이 목표다.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한 복합시설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 층별ㆍ실별 구성을 마쳤다.

같은 부지에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와 4층 내부 연결통로를 설치하며, 뒤쪽 디자인공원 부지에 건립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와는 2층 외부에서 연결다리를 설치, 3개 건물을 연결해 하나의 건물처럼 통합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을 통해 다양한 계층 시민에게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통합기능 역할을 하는 건축물로 조성해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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