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김일권 양산시장과 구자신ㆍ황영재ㆍ박수곤ㆍ구자웅 전 회장을 비롯해 제14대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규모로 진행했다.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병대 회장은 “지역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회원 권익 보호와 향상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회원기업의 만족을 넘어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조용국 명예회장은 이임사에서 “1천여 회원사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한 지난 노력이 지역경제와 우리 상의 발전에 자그마한 밑거름이 돼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