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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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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데스다복음병원ㆍ웅상중앙병원, 학대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지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4/20 10:16 수정 2021.04.20 10:16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19일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 지원을 위해 베데스다복음병원, 웅상중앙병원과 전담의료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병원은 협약에 따라 응급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신체ㆍ정신적 치료, 건강검진, 의료행위 때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의 신고 등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과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나선다.

한편, 양산시는 4월부터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와 즉각분리제도 이행을 위한 인프라 확충,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학대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 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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