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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정초 병설유치원 정예찬 어린이 가족의 ‘우리 가족 화재예방송’(위)과 금오초 허다검 어린이 가족의 ‘토끼와 거북이’(아래) |
‘제17회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양산 대표로 경남대회에 출전했던 정예찬 어린이 가족과 허다검 어린이 가족이 각각 최우수상과 은상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초등학생 또는 유치원생을 포함한 4명 이하 가족이 소방동요를 연습ㆍ합창하는 과정을 촬영한 5분 이내 영상물을 평가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경남대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유치부와 초등부 각 17개팀이 영상을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양산 대표로 참가한 정예찬 어린이 가족(북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우리가족 화재예방송’을 불러 유치부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허다검 어린이 가족(금오초)은 ‘토끼와 거북이’를 불러 초등부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고,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 ‘우리가족 화재예방송’을 불러 유치부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허다검 어린이 가족(금오초)은 ‘토끼와 거북이’를 불러 초등부에서 은상을 차지했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630544790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