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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관광두레지역협의회 창립… 이성필 초대 회장 추대..
경제

양산시관광두레지역협의회 창립… 이성필 초대 회장 추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16 11:15 수정 2021.11.16 11:15
지역 특성 살린 관광사업 육성


양산관광두레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7일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PD가 모인 가운데 배내골에서 양산시관광두레지역협의회 창립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날 회의에는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로 선정된 서리단길뮤지션협동조합(이사장 이성필)과 공가실협동조합(이사장 이영옥), 두레PD(손현숙)가 참가해 관광두레지역협의회 정관을 정하고, 초대 회장으로 이성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규 주민사업체 서리단뮤지션협동조합은 물금막걸리 관광자원화와 서리단길에 문화를 입혀 2030 젊은 세대가 공감할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공가실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도시락 개발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프로그램으로 목공예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이성필 초대 회장은 “양산은 황산공원, 황산베랑길, 원동역, 가야진사를 거쳐 당곡생태학습관과 배내골에 이르는 관광자원과 매실, 미나리, 사과, 딸기, 버섯 등 안전한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며 “이러한 자원을 토대로 관광두레주민사업체, 손현숙PD와 협력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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