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과 나동연 양산시을당협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양산지역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홍성현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양산시 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을 밝혔다. 23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열린 양산시갑ㆍ을선대위 공동 기자회견에는 윤영석 국회의원과 나동연 양산시을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ㆍ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 후보가 밝힌 10대 공약은 ▶양산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산부산대학교 부지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헬스케어 의료산업기지 추진 ▶양산ICD 부지(30만평)에 첨단디지털 물류유통단지와 주거ㆍ상업복합단지 개발 추진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 간 광역철도 조기 착공 추진 ▶창원~김해(진영)~물금역~북정역~상ㆍ하북~울산역 간 동남권 광역철도 조기 착공 ▶물금역 KTX 정차와 물금역 확장 추진 ▶양산시 도심 내 고압송전선로 이설과 지중화 사업 추진 ▶부울경 메가시티 양산수목원 조성 추진 ▶양산시내 녹지공간 확충과 농촌지역 6차 산업화 ▶국도35호선 하북~상북~동면 우회 노선 개설 추진 ▶통도사 세계문화유산 전 국민적 문화역사 공간으로 조성 추진 등이다.
국민의힘 양산시갑ㆍ을선대위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양산 발전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홍성현 기자] |
윤영석 국회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양산 발전을 위한 확고한 비전이 있으며, 양산이 인구 50만 중추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산대 부지와 양산ICD 부지에 첨단산업 유치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교육ㆍ문화ㆍ관광 분야의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며 “위대한 양산시민의 힘으로 윤석열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위대한 양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시대를 열어 부산(노포)~웅상~울산 간 광역철도, 수목원 조성 등 양산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산 발전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양산의 백년대계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