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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자족도시 위한 새로운 리더십 필요”… 정장원, 양산시장 출마 선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3/14 11:06 수정 2022.03.14 11:06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발판 마련
자영업자 지원, 공공의료 강화 등 공약

정장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하며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장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정장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61)이 “양산시가 인구 50만명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미래먹거리 발굴에 온몸을 바쳐 일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양산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정 부위원장은 14일 “경남에서 유일하게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맞아 도약 전기를 마련한 양산시가 전국의 모범적인 도시가 되느냐 아니면 평범한 도시로 주저앉고 마느냐는 시장 능력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양산시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발판 마련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 재기 지원 ▶공공의료 확대 정책을 과감하게 펼치는 것”이라며 “지방선거가 끝나면 당장 부울경 메가시티 사무소 유치가 쟁점이 될 것인데, 양산시장이 된다면 양산에 유치할 전략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장, 울산시장과 긴밀한 협조 아래 부산시와 경계지점 그린벨트에 추모공원을 공동 건립하는 동시에 유사시 환경시설도 교차 이용할 수 있도록 제의하고, 울산시와는 울산시민 식수원인 회야강 맑은 물 유지와 회야하수처리장 운영 지원 등 양측 현안을 긴밀하게 협조하는 것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사무소 유치 협조를 얻어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죽느냐 사느냐는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특단의 정책을 시행하고, 화장장이 없어 원정 화장을 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모공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부산대 유휴부지에 양산의료원을 설립하고, 양산시보건소를 확장ㆍ이전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정 부위원장은 “정치신인으로 여러모로 부족한 점을 잘 알고 있고, 오랜 기간 지역 정치에 참여해온 다른 후보자에 비해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제가 가진 열정과 공직 40년 내공, 양산시 행정을 하면서 직접 체득한 바를 접목해 시민이 진정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산이 100년간 자생력을 다진 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1960년 12월생으로,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중앙당 대외협력위원을 맡고 있으며, 양산시 행정국장과 웅상출장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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