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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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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5월 23일 문 연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5/02 13:47 수정 2022.05.02 13:47
치매 사업, 맞춤형 건강서비스 등 제공

5월 23일 문을 여는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양산시/사진 제공]

 

웅상지역 공공보건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할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5월 23일 문을 연다.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웅상지역 공공보건기관 확충 요구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해 2021년 12월에 준공했다. 덕계동행정복지센터와 나란히 위치한 덕계회야길 68에 지상 4층, 연면적 925㎡ 규모로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건강관리와 측정실, 프로그램실, 주민참여실, 다목적교육실, 치매상담실 등을 갖췄다.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면 특화사업인 치매 관련 사업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건강지표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성미 건강증진과장은 “올 1월부터 동부건강지원팀을 신설하고 운영을 준비해왔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예정보다 많이 늦어져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웅상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부지역 주민의 공공보건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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