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에 앞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양산시/사진 제공]

‘2022 양산시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31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주민사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ㆍ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를 육성ㆍ지원하는 제도다. 양산시는 지난해 서리단문화발전위원회(물금전통막걸리와 문화공연), 공가실(원동 농특산물로 만든 도시락, 가족 단위 체험) 등 2개 주민사업체가 신규 선정돼 창업 지원과 상품을 개발하는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는 양산시 관광두레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다른 지역 사례발표, 2022년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 설명 등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6월 13일까지 접수하는 양산시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에 앞서 사업 취지와 목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난해 선정된 주민사업체 경험을 공유하는 등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참석자의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