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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축산종합방역소 건립사업 7월 착공..
행정

양산시축산종합방역소 건립사업 7월 착공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21 14:56 수정 2022.06.21 14:56
가축질병에 효과적 대응 기대

하북면 용연리에 들어서는 양산시축산종합방역소 조감도. [양산시/자료 제공]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상시 차단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 건립사업이 7월 착공한다.

축산종합방역소는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2천561㎡ 부지에 연면적 330㎡ 규모로 건립하며, 세차(륜)시설, 밀폐 터널형 차량소독설비, 대인소독시설, 약품 보관창고와 소독수 회수ㆍ정화시설 등 완전 자동화 설비를 갖춘다.

올해 말 공사를 마무리하면 현재 상북면 상삼리에 설치ㆍ운영하던 시설은 하북면 용연리 1121-26번지 일원에 신축ㆍ이전하는 축산종합방역소로 대체한다.

양산시는 “축산방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축산종합방역소 건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종 가축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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