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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나동연 당선인, 역점 사업ㆍ집단민원 현장 7곳 방문..
행정

나동연 당선인, 역점 사업ㆍ집단민원 현장 7곳 방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6/27 14:57 수정 2022.06.27 14:57
부산대 유휴부지, 국지도60호선 등 주민 의견 청취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과 시장직인수위원회가 지역 현황 파악을 위한 2차 현장활동에 나섰다. [양산시장직인수위/사진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과 시장직인수위원회가 27일 지역 현황 파악을 위한 2차 현장활동에 나섰다.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내린 가운데 나 당선인과 인수위는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관련 현장 ▶자원회수시설 운영관리 방안 ▶(주)코윈1ㆍ(주)코윈2 공동주택사업 현장 ▶(가칭)양산문화예술의전당 예상 후보지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 해결 ▶어곡 삼성파크빌 공용주차장 건의 현장 ▶원동면 화제리 국지도60호선(매리~양산) 건설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이날 현장활동에는 나 당선인이 최근 역점 추진 의지를 밝힌 ‘10대 핵심 비전’ 가운데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과 (가칭)양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 관련 현장을 방문해 관심을 끌었다.

나 당선인은 “20여년 동안이나 해묵은 숙제로 남아있는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가 지역 발전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먼저, (가칭)양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시설도 확충하고,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 해결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서 1차에 이어 2차 현장활동에서도 집단민원 현장을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절감했다”며 “최근 학습권 침해 논란이 있는 화제초 인근 국지도60호선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피해 최소화 방안을 수립해 학교측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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