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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년 직무 역량 높인다”… ‘양산 Pre-Job 사업’ 시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7/04 10:51 수정 2022.08.08 10:02
사업장 36곳, 미취업 청년 39명 최종 선정

지난 21~22일 양산시청년센터에서 열린 청년-사업장 만남의 날 행사.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가 2022년 청년 일경험 ‘양산 Pre-Job 사업’을 7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5개월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장 36곳과 미취업 청년 39명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양산 Pre-Job 사업’은 올해 2년째로, 미취업 청년과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복지시설을 연결해 청년의 직무 역량을 높여 취업과 직접 연계시키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 중도 포기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사업장과 청년 연결 방식을 무작위 추첨이 아닌 면접 심사 방식으로 개선했고, 6월 21~22일 양산시청년센터(청담)에서 ‘청년-사업장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올해 총사업비 4억2천400만원으로, 참여 사업장에 청년 참여자 인건비와 사회보험 사업장분을 지원하고, 고용 부담이 큰 영세 소상공인 12개 사업장에는 청년 참여자 간식비 하루 5천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 일자리 발굴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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