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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가을 정취 가득 머금은 ‘2022 양산국화향연’…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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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가득 머금은 ‘2022 양산국화향연’… 10월 22일부터 황산공원 중부광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0/18 13:17 수정 2022.10.18 13:17

‘2022 양산국화향연’ 홍보 포스터. [양산시/자료 제공]

 

가을 정취를 담뿍 머금은 ‘2022 양산국화향연’이 황산공원에서 펼쳐진다.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올해 양산국화향연은 관람객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경관이 아름다운 황산공원 중부광장(전망대 인근) 일원에 2만㎡ 규모로 조성해 4만4천여점의 국화 작품을 매일 2오후 9시까지 전시한다.

이번 양산국화향연 주제는 ‘판타지아’로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을 조성해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추억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무대 공연과 체험이 매주 주말마다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특히, 22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KCM과 황치열, 권진아 등 유명가수가 축하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홍보관, 천연염색 체험, 국화차 시음회 등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버스킹, 양산예술제, 자원봉사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양산시는 “지난해까지 통도사 일원에서 개최하던 양산국화향연이 올해는 황산공원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더욱 아름답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만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주말에는 물금역에서 행사장까지 육교를 건너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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