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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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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읽는 문화 양산지회, 22일 통도문화예술거리 시낭송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0/20 14:14 수정 2022.10.20 14:14

지난 5월 열린 (사)시 읽는 문화 양산지회 창립식.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사)시 읽는 문화 양산지회가 ‘시낭송, 내 마음에 풍경을 달다’를 주제로 시낭송회를 연다.

10월 22일 오후 5시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열리는 시낭송회 1부는 ▶가을을 노래하다 ▶전통을 노래하다 ▶삶을 노래하다로 나눠 (사)시 읽는 문화 양산지회 회원들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안도현 시인의 ‘가을 엽서’, 정일근 시인의 ‘날아오르는 산’, 신석초 시인의 ‘바라춤’, 유치환 시인의 ‘행복’, 정일근 시인의 ‘기다리는 것에 대하여’ 등을 낭송한다.

이어 2부인 관객과 함께하는 시낭송회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멀리서 빈다’,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 최영미 시인의 ‘선운사에서’ 등을 선보인다.

한편, (사)시 읽는 문화 양산지회는 2014년부터 시낭송행복나눔으로 활동해 오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국 규모 시낭송 단체로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고 지난 5월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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