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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축제, 국가 애도 기간으로 일정 변경..
사회

양산시 청년축제, 국가 애도 기간으로 일정 변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1/03 13:08 수정 2022.11.03 13:46
11월 27일로 개최 연기

양산시 청년축제 이미지. [양산시/자료 제공]

 

11월 5일 열릴 예정이었던 ‘양산시 청년축제’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27일로 연기됐다.

양산시는 ‘청년에 빠지다, 청년 DIVE’를 슬로건으로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축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으나,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행사장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계획을 더욱 철저하게 수립ㆍ보완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1시부터 양산시청년센터 ‘청담’에서 열리는 청년축제는 애초 계획대로 ▶지역 아티스트 식전공연 ▶기념식 ▶명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하고, 특히 명사 초청 강연은 ‘사전 신청자’만 입장하도록 변경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마카롱 꾸미기 ▶석고방향제 채색하기 ▶마크라메(미니 도어벨) 만들기 ▶컬러테라피(원석 키링 만들기) ▶타로카드 심리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영산대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청년의 취업ㆍ진로에 대한 상담 ▶심층 MBTI 진단 ▶퍼스널컬러 진단 ▶커피 트럭 ▶인생네컷 ▶스트레스 타파 게임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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