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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마을 아이돌봄센터 양산시 2호점 문 연다… 청어람 작은도서관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2/30 11:30 수정 2022.12.30 11:30
이용 아동 모집 후 1월 9일부터 운영 시작

양주동 청어람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우리 마을 아이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 [양산시/사진 제공]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걱정을 덜어주고자 방과 후 돌봄과 공백을 메우기 위한 우리 마을 아이돌봄센터 양산시 2호점이 문을 연다.

경남도가 마을 수요자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아이돌봄센터는 지난해 평산동 코아루 작은도서관이 선정돼 양산시 1호점이 개소했다.

올해는 양주동 청어람 작은도서관이 추가 선정됐으며, 돌봄공간 리모델링과 인력 채용을 마친 뒤 29일 개소식을 열고, 내년 1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센터 2호점은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으며,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방과 후 돌봄뿐만 아니라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 간식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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