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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고향사랑기부제’ 양산시 제1호 기부자 탄생..
기부·기탁

‘고향사랑기부제’ 양산시 제1호 기부자 탄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1/03 15:13 수정 2023.01.03 15:13
김원묵 NH농협 양산시지부장 100만원 전달

고향사랑기부제 양산시 제1호 기부자가 된 김원묵 NH농협 양산시지부장(오른쪽). [양산시/사진 제공]

 

김원묵 NH농협 양산시지부장은 3일 양산시에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부자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지방으로 재분배하고, 모금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김원묵 지부장님의 뜻깊은 기부를 시작으로, 이제 첫걸음을 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양산이 고향이거나 양산에 관심이 있는 분, 위기의 지방 발전에 이바지하고픈 많은 국민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양산시를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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