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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청렴수에 손을 씻고 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가 ‘민선 8기, 청렴 1등급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민권익위원회가 1월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양산시는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해 2021년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3일 전 공무원이 모든 부패행위를 근절해 청렴한 양산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전원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시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 7명이 청렴수를 담은 대야에 손을 씻으면서 부패 없는 1등급 청렴도시 양산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편,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행동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ㆍ향응 수수, 이권 개입, 알선ㆍ청탁 등 권한 남용 예방 ▶청렴양산 구현을 위한 각종 청렴시책 이행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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