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래놀이 공간으로 조성한 ‘샌드 키즈파크’.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황산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해 여가공간 확충에 나섰다.
양산시는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80㎡와 50㎡ 규모 샌드 키즈파크 2곳을 조성해 4월 22일부터 개장ㆍ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 그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을 고속도로 하부공간에 5월 초순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니 캠프파이어 존 옆에 있는 샌드 키즈파크는 먼지가 없고 투수율이 좋은 주문진 규사를 사용해 위생과 청결에 신경썼다.
앞서 양산시는 3월 황산공원 미니 캠프파이어존과 황산 힐링숲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공간을 조성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양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산공원이 가족 단위 나들이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신경을 쓴 만큼 많은 분이 양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