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4년 만에 열린 오감만족 ‘양산웅상회야제’… 시민 성원 속..
문화

4년 만에 열린 오감만족 ‘양산웅상회야제’… 시민 성원 속 대표 봄 축제로 ‘우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22 10:15 수정 2023.05.22 10:29

물총 페스티벌. [양산시 제공]

 

4년 만에 열린 양산웅상회야제에 대한 시민 성원은 대단했다. ‘천성산 일출처럼, 회야강 강물같이’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2023 양산웅상회야제’가 20~21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과 회야강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리면서 동부양산을 대표하는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우불신사에서 고유례로 축제 시작을 알렸으며, 장윤정, 박서진, 김희재 등 유명가수가 출연한 화려한 개ㆍ폐막식 공연, 씨름대회, 철쭉 사생대회, 웅상농청장원놀이, 풍물한마당,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이른 무더위를 날린 물총 페스티벌, 회야시민가요제, 팝업카페, 미디어아트 전시, 다문화 행사와 각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됐다.

드론쇼. [양산시 제공]

특히, 축제 마지막에 펼쳐진 400여개 드론쇼는 감동적인 영상과 자막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며,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다.

나동연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장(양산시장)은 “이틀 동안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시민께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고, 특히 이번 축제는 다른 지역 방문객이 많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된 것 같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우불신사에서 열린 고유례. [양산시 제공]


웅상농청장원놀이 시연. [양산시 제공]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양산시 제공]


개막식에 몰린 인파. [양산시 제공]


개막식 초대가수 노브레인 공연. [양산시 제공]


양산웅상회야제 먹거리 부스. [양산시 제공]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