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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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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석 국회의원 “2024년 양산시 국비 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2/22 10:14 수정 2023.12.22 10:33
국고보조금 6천230억원 국회 통과, 지방교부금 3천29억원 등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50만 양산 퀀텀점프 이룰 것”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시민신문 자료]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국회 본회의에서 양산시 국고보조금 6천230억원이 통과했으며, 2024년도 지방교부금 3천29억원과 양산에 있는 기관 국비 지원금 등을 더해 양산시 국비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21일 국회를 통과한 양산시 국고보조금은 미래산업 등 도시 경쟁력 강화에 645억원, 도로ㆍ교통인프라 확충 분야에 1천730억원, 기후환경ㆍ재해 예방ㆍ시민 안전 분야에 1천370억원, 보건ㆍ건강ㆍ복지 분야에 3천480억원, 교육ㆍ문화ㆍ예술 분야에 1천430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산 미래산업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할 우주항공 실란트 소재 기술 개발 300억원, 재사용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사업 250억원을 비롯해 어곡공단 폐수처리시설 고도화 사업, 탄성소재 연구개발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양산도시철도 건설 415억원, 양산경찰서 물금지구대 건립 41억원, 부산대 양산캠퍼스 시민ㆍ학생 공동 이용 체육시설 건립 48억원, 어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 120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60억원 등도 반영했다.

윤 의원은 “양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재임 때부터 협력 관계를 계속해 왔던 추경호 경제부총리, 행정고시 동기인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한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왔다”며 “또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경남도와 양산시 담당 부서와도 힘을 합쳐 사상 최대 규모 양산시 국비 확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 최대 2024년 양산시 국비 예산 1조원 시대를 힘차게 열어 양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인구 50만 중추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양산 미래 먹거리 확보, 양산시민 안전 보장, 그리고 시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라는 방향에 따라 2024년 예산 확보 전략을 세워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고, 양산시민 삶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양산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인구 50만 양산의 퀀텀점프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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