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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산공원에 있는 황토 맨발산책로 체험공간.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황산공원과 양산천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 제공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황산공원에 사업비 4억원을 들여 4.6km를, 양산천에 1억원을 들여 3km를 맨발산책로로 조성하며, 올해 4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황산공원 맨발산책로는 시오리 이팝로드(황산캠핑장~낙동강교) 내 황톳길 1.4km와 강변 산책로(물금취수장~낙동강교) 내 기존 마사토길 3.2km를 정비하며, 양산천 맨발산책로는 엄정행길~삽량로 구간 기존 마사토길 3.0km를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맨발산책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족장과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이 맨발 산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하천점용허가 신청을 마쳤으며, 물품 구입 입찰 등 조기 착공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동연 시장은 “하천을 따라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으니, 다가오는 봄에는 많은 분이 양산에 오셔서 산책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 황톳길 1.4km와 강변 산책로(물금취수장~낙동강교) 내 기존 마사토길 3.2km를 정비하며, 양산천 맨발산책로는 엄정행길~삽량로 구간 기존 마사토길 3.0km를 정비할 예정이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705971376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