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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윤영석, 4선 출마 선언 “큰 정치인으로 대양산시대 열겠다..
정치

윤영석, 4선 출마 선언 “큰 정치인으로 대양산시대 열겠다” 약속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4/02/07 15:23 수정 2024.02.07 15:43
기자회견 열고 ‘양산시 갑’ 선거구 출마 선언
양산부산대ㆍ양산ICD 부지 활용 전략 등 제시

윤영석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시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며, 양산 최초 4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엄아현 기자]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이 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양산시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4선의 큰 정치인으로, 양산시를 가장 살기 좋은 부울경 도시 1위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제21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맡아 양산시 역대 최고 의정활동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한다”며 “현재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장을 맡아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국가 미래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지역 균형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은 지난 10년간 경남 3대 도시로 우뚝 선 동시에 경남에서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도약해 양적, 질적 발전을 이뤘다”며 “제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양산을 부울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만들어 인구 50만 양산의 도약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양산 발전 전략으로 ▶양산부산대 부지에 첨단기업단지와 명품주거단지 조성 ▶양산ICD 부지에 반도체ㆍ2차전지 기업 유치 ▶양산부산대병원을 중심으로 첨단의료클러스터 단지 조성 ▶상북ㆍ하북ㆍ원동에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중앙ㆍ삼성ㆍ강서동 등 원도심 뉴타운 개발 등 지역별 공약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교육ㆍ문화인프라 조성, 어린이집ㆍ유치원 보육ㆍ교육료 인상, 청년 창업 지원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이어 “대한민국 큰 정치인으로, 국가적인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며 국가 첨단산업 육성, 한미동맹 강화, 한중 관계 개선, 인구ㆍ기후위기 대응 정책 마련, 소득ㆍ일자리ㆍ의료 격차 해소 등 대한민국 국가 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 예비후보는 “정치의 근본은 국민 신뢰를 얻는 것으로, 국회의원 특권 폐지에도 앞장서겠다”며 “낡은 정치 이념과 정파를 넘어 세계적인 선진강국 대한민국 건설과 국민 행복이 정치 지향점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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