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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정부여당 강력한 추진력으로 부울경 광역교통망 완성할 것”..
정치

“정부여당 강력한 추진력으로 부울경 광역교통망 완성할 것”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18 13:53 수정 2024.03.18 13:53
국민의힘 김태호ㆍ백종헌ㆍ정동만ㆍ서범수 예비후보 공동 공약 발표

국민의힘 예비후보 4명의 부울경 광역교통망 확충 공동 기자회견. [김태호 예비후보 제공]

경남과 부산, 울산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 4명이 18일 김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부울경을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광역철도 건설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양산시 을 김태호 예비후보와 부산 금정구 백종헌 예비후보, 부산 기장군 정동만 예비후보, 울산 울주군 서범수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특히, 김태호ㆍ백종헌ㆍ정동만 예비후보는 양산시와 부산 금정구 사이에 KTX 정차역을 신설하는 공약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공동 공약협약서에 서명했다.

김태호 예비후보는 “광역철도 건설 공동 공약은 부울경 광역교통망 구축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 을, 부산 금정구와 기장군, 울산 울주군 예비후보가 힘을 합쳐 꼭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백종헌 예비후보는 “부울경 광역철도망 구축과 연계해 양산에서 노포에 이르는 구간에 KTX 정차역을 신설ㆍ정차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노포역 일대가 혁신될 뿐 아니라 경남 양산시, 부산 금정구와 기장군이 편히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만 예비후보는 “부울경 광역철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두 노선이 개통하면 정관신도시를 비롯한 기장군 주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의힘이 원팀이 돼 힘있게 현안을 추진해 부울경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서범수 예비후보는 “정부여당과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모두가 함께 강한 추진력으로 오늘 발표된 교통 공약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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