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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가지산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 주민 공람..
행정

가지산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 주민 공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19 10:39 수정 2024.03.19 10:39

가지산 도립공원.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보름간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람에 나선다.

이번 변경(안)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공원관리청이 10년마다 시행하는 공원계획 변경사항을 반영하는 것이다. 울산과 양산, 밀양 등 3개 도시에 걸친 가지산 도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1979년 11월 5일 최초 지정한 자연공원으로, 총면적은 104.347㎢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 면적은 60.272㎢로, 통도사와 내원사 두 개 지구로 나뉘어 있다.

관련 내용은 경남도청 산림휴양과, 양산시청 공원과,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람 후 의견이 있는 사람은 의견서를 작성해 4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4월 12일 오후 2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연다. 경남도는 의견 수렴, 지자체 의견 조회,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도립공원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립공원 공원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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